“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로마서 14장 7-8절
삶은 때때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앞에 우리를 세웁니다.
세상은 직업, 역할, 성과, 혹은 과거의 상처로 우리를 정의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단순하면서도 결정적인 한 문장으로 우리를 규정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라.”
사도 바울은 누가 옳으냐는 문제보다 더 본질적인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바로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라는 정체성입니다.
이 고백이 마음에 새겨질 때, 우리는 흔들리는 자존감 속에서도 담대해지고, 세상의 소리에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고, 그 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내 뜻과 내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소유로, 주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진리를 기억하면, 오늘 우리의 작은 선택 하나에도 방향이 생깁니다.
“우리의 말이 주님께 영광이 될까?”
“우리의 크고 작은 결정들이 주님께 드려질 수 있을까?”
하루를 시작하며 이렇게 고백해 보십시오.
“살든지 죽든지,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신앙 표현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심을 붙들어 주는 영적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