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한복음 10장 10절
세상은 끊임없이 "더 많이 가져야 해, 남들보다 앞서야 해"라고 속삭이며 우리의 평안과 감사를 야금야금 훔쳐 갑니다.
성경은 이것이 바로 우리 영혼을 메마르게 하려는 '도둑'의 교묘한 전략이라고 말씀합니다.
겉보기엔 바쁘게 살아가지만, 세상의 헛된 것을 쥐려 애쓸수록 속사람은 점점 공허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도둑에게 마음을 빼앗긴 흔적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어두운 밤이 지나면,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영혼의 문을 열고 찾아오십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은 우리의 것을 빼앗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에게 참된 생명을 더 풍성히'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풍성함은 단순한 물질적 부요함이 아닙니다.
비록 내 손에 쥐어진 것이 작아 보여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찬양할 수 있는 내면의 넉넉함이며, 풍랑 위에서도 깊이 잠드셨던 주님의 그 압도적인 평안이 내 심령에 폭포수처럼 흘러넘치는 은혜입니다.
오늘 하루 결핍에 머물던 시선을 거두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넉넉한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나를 초조하게 만드는 세상의 비교를 단호히 거절하고, 오직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빼앗겼던 평안을 되찾고, 주님이 주시는 차고 넘치는 생명력으로 넉넉히 이기는 복된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